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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 일당이 전세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은 한화 이글스 출신 A 씨와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 10여 명을 최근 전세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는 대전 대덕구 비래동 등지에 위치한 건물 여러 채의 명의 대여자, 이른바 '바지 임대인'이라 불리는 역할을 맡아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줄이는 등 임차인들을 속이며 전세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를 포함해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10명은 각각이 여러 건의 전세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사건에 연루된 피해자는 지금까지 모두 50여명으로 확인되었어며, 송치된 피의자들과 관련되어 있는 다른 사건들도 있는 만큼 피해의 규모는 더 커질 수 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들은 모두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사안은 중대하지만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는 없다고 판단되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는 불법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방출당했다가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한 사람이라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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