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오늘도 역시 프로야구 시범경기 리뷰와 순위 확인을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장소: 대전 이글스 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결과: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2 대 4 대승을 합니다.
계속됐던 역전패로 사기가 많이 꺾여 있던 키움히어로즈는 3회 초 한화의 페냐 선수를 공략하며 총 14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12 대 4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합니다.
WBC에서 복귀한 후 전날 한화의 문동주선수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던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는 이날에도 한화의 선발 페냐 선수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한화는 에이스 페냐 선수를 등판 시켰지만 3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하며 7 실점을 했습니다.
키움은 선발 장재영 투수가 3이닝동안 보크로 인한 1 실점만을 허용했지만 사사구를 4개나 허용하며 제구에 대한 물음표는 깊어져 갔습니다.
그동안 역전패를 했던 키움히어로즈가 드디어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잠자고 있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과연 키움히어로즈는 이 기세를 이어나가 정규 시즌 전에 작년의 타격감과 불펜진의 방어율을 되찾아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반면에 한화는 선발 페냐 선수가 부진했지만 탄탄했던 불펜진 선수들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SSG 랜더스 vs NC 다이노스
장소: 창원 nc 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결과: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4 대 3 이틀 연속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NC와 SSG의 선발 투수였던 페디 선수와 송영진선수는 각각 4이닝 1 실점, 2이닝 1 실점을 하며 각자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1 대 1 팽팽한 투수전으로 가고 있던 경기는 SSG가 먼저 5회 초 NC의 신영우 선수를 공략하며 1점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후 NC가 6회 윤태현 선수를 공략하며 동점에 성공하지만 9회 또다시 SSG가 1점을 추가하며 패배의 위기에 놓입니다.
하지만 NC는 투수 서진용을 상대로 김성욱-정진기의 안타 그리고 오영수선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지며 이틀 연속 역전승에 성공합니다.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사직야구
선발 라인업:
경기결과: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LG의 선발 투수였던 이민호선수는 4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2 실점을 하며 경기 초반 다소 불안 안 모습을 보여줬지만, 2회 초 곧바로 엘지의 선수들은 롯데의 선발 투수였던 한현희선수를 공략하며 3과 2/3 이닝동안 3개의 안타로 3득점,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 후 7회 롯데의 김진욱 선수가 등판했지만 제구 난조로 4개의 사사구 2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하지 못한 채 그대로 승리는 엘지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장소: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선발 라인업:
경기결과:
WBC에서 복귀한 기아의 양현종 선수와 이의리 선수가 나란히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등판했습니다.
경기는 4회까지 투수전으로 흘러갔습니다.
기아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선수는 3과 1/3이닝동안 단 하나만의 안타를 허용하며 무안타로 선발투수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최승용 선수는 4와 1/3이닝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했지만 2개의 볼넷이 2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승용선수 뒤에 올라온 김호준 선수 또한 기아의 타선을 틀어막지 못한 채 5회에 총 3 실점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기아는 6회와 8회 기아의 불팬진을 공략하며 추가로 5 득점, 승리를 하게 됩니다.
두산은 5회 이의리를 상대로 신성현 선수의 솔로포가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대구 라이온 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결과:
삼성라이온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4 대 1 승리를 가져갑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수아레즈 선수는 4이닝 동안 무실점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줬습니다.
kt의 선발 조이현 선수도 3이닝 동안 1 실점하면 무난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양 팀의 경기는 불펜진과 타선의 응집력에서 갈리게 됩니다.
4회 kt의 선발 조이현 선수가 내려간 후 삼성은 바뀐 투수 김건웅선수를 상대로 김태훈-이원석-김재상의 연속 안타로 2점 더 달아나게 됩니다. 그 후 6회 말 kt 심재민을 상대로 이성규 선수가 솔로포를 때리며 삼성은 총 4 득점에 성공합니다.
무득점으로 6회까지 마무리했던 kt는 7회 초 삼성 김대우를 상대로 김준태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영봉 패는 면하게 됐지만, kt는 시범경기 4연패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시범경기 순위
6경기동안 5승 1패를 한 LG가 단독 1위로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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