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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KBO는 19일 KBO 콘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후 SSG 랜더스가 지난 13일 목요일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이원준과 현 SSG의 소속인 이거연선수와 최상민선수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원준, 이거연-최상민선수는 지난 6일 목요일 SSG 필드에서 훈련 휴식 중에 일부 선수단에게 가혹행위를 범했으며 이 중 이원준은 추가로 야구 패트를 이용해 특정 선수의 허벅지를 두 차례 폭행했습니다.
KBO 상벌 위원회는 가혹행위 및 폭행을 범한 이원준에 대해서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한 가혹행위를 한 이거연-최상민선수에 대해서도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KBO 상벌위원회는 SSG 랜더스 구단에 대해서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바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이를 신고하고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한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다음은 SSG 랜더스의 사과문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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