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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한화 이글스가 대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 측은 18일 일요일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좌타 외야수인 닉 윌리엄스와 총액 4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좌투좌타 외야수 윌리엄스는 공겨과 수비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며 적극적인 타격이 강점으로 뽑히고, 수비력과 주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중견수 수비도 가능할 뿐더러 인성도 좋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에 한화 구단은 윌리엄스가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한화를 통해 좋은 기회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며 기대된다."며 "팀이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고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시즌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윌리엄스는 비자 발급 등을 포함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후 다음 주 쯤 입국할 예정입니다.
닉 윌리엄스 미국 무대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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