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NC 다이노스의 박건우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팀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선수인만큼 박건우 선수의 2군행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3일 월요일 KBO는 10개 구단의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당일 경기가 없던 터라 등록된 선수는 없었지만, 총 10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 이름은 당연 박건우선수였습니다.
박건우선수는 지난해 FA 계약으로 NC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며, 6년 총액 100억이라는 계약을 체결한 선수입니다. 올해도 69경기 출전해 타율 0.286 7개의 홈런으로 준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보통 1군에서 말소 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부상, 부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1군에서 말소되기 전날 경기에서도 2개의 안타를 때려냈던 박건우선수인 만큼 1군 말소의 이유를 부진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NC 구단측은 "박건우의 1군 말소의 애유는 컨디션 문제나 부상의 이유는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사건 혹은 사고 이슈도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1군 말소의 이유는 문책성이라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현재 NC측에서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NC의 강인권 감독은 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선수의 2군행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밝힐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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