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오늘은 키움히어로즈의 2023년 정규시즌을 알아볼까 합니다
2023 정규시즌 일정
KBO리그 2023 정규시즌은 4월 1일 토요일에 개막하여 팀당 144경기 씩 총 720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부터 개막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선 2연전은 폐지되며 3연전으로 편성되었습니다.
2021년 최종팀 순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이 되어 개막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잠실의 경우 두산이 2위, LG가 5위를 차지함에 따라 홈경기가 중복되어 최종순위가 더 높은 두산이 홈팀으로 잠실경기를 치르고 6위를 한 SSG의 홈경기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키움히어로즈의 경우 한화이글스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7월 15일엔 2023 KBO 올스타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7월 14일 금요일부터 7월 20일 목요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갖습니다.
또한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될 예정이지만 아시안게임이 1년 미뤄진 만큼 정규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될 거라 하네요 :)
2023 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현황
채종국 수비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승호 퓨처스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가 새로 영입되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2023 선수단 배번
이번 겨울 키움은 FA를 통해서 불펜투수은 원종현 선수를 영입, 그리고 퓨처스 FA였던 이형종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다른 팀들의 비해 열린 기회 그리고 자유로운 문화가 장점으로 꼽히지만 비교적 선수 연령층이 낮다 보니 베테랑의 역할이 부족하다 느낄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지영선수의 영입으로 포수가 안정화 됐던 것처럼 원종현 선수와 이형종선수가 베테랑으로써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매년 하위권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키움히어로즈는 무려 10년 동안 9번의 가을 야구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우승의 자리를 차지한 적은 없는데요.😥
2019년부터 외인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에릭요키시와 2022 KBO 최고의 투수 자리에 올랐던 영에이스 안우진선수 그리고 2023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명실상부 현재 최고의 KBO 타자 이정후가 있기 때문에 이번 연도야 말로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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