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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와 '2023 클래식 씨리즈'개최

by 알라나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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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출처 -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를 ;2023 클래식 씨리즈'를 치를 예정입니다.

 

'클래식 씨리즈'는 삼성 라이언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KBO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으로 2016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이후 리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고, 프로 원년부터 KBO리그에 참여하며 2023년 지금끼자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두 팀의 레트로 콘셉트 시리즈로 프로야구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클래식 씨리즈'에선 양 팀 선수들이 각 팀의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갖을 예정입니다. 또한 시리즈 기간 전광판은 레트로 컨셉트로 특별하게 꾸며집니다.

 

시구 행사 역시 특별하게 펼쳐집니다. 첫 번째날인 9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원조 에이스 김상엽 경일대학교 야구부 감독이 시구를 합니다. 김상엽 감독은 1989년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은 후 삼성에서만 10년 이상을 활약한 레전드 선수입니다.

 

10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유명한 배우 정웅인이 시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구단에서 사연을 모집해 선정된 올드 팬이 시구의 기회를 갖습니다.

 

 


클래식 씨리즈 중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9일 경기 오프닝 그라운드에선 양 팀 치어리더가 합동 공연을 펼치고, 9일 경기 후엔 퍼포먼스 혼성 그룹 '비스타'와 뮤지컬 '빅토리'갈라쇼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10일 경기후엔 '허니단장과 함께 하는 라팍(라이온파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지고, 시리즈 기간 경기 중엔 구단 마스코트인 블레오 패밀리가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1일 경기 전엔 불펜에서 활약중인 김태훈선수와 우완 이승현선수의 사인회가 열립니다. 또한 이 시리즈 기간 방문한 팬들에게 최강 삼성 응원 타올, 타포린 백, 리유저블 컵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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