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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삼성의 오승환선수가 드디어 선발의 꿈을 이루게됐습니다.
오승환선수는 오는 3일 수요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깜짝 등판합니다. 오승환선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건 2005년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2022년까지 개인통산 370세이브에 빛나던 오승환선수는 올 시즌(23시즌) 1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삼성 박진만감독과 정현욱 투수코치는 오승환선수의 구위 회복을 위해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선발 마운드에 올라 긴 이닝을 소화하면 경기 감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꺼라 판단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오승환선수에게 있어 선발 등판은 오래전부터 이루고 싶어했던 꿈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오승환선수는 "기회가 된다면 선발 투수를 한 번 도전해보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승환이라 하면 마무리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선발투수로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비쳤습니다.
과연 오승환선수는 데 뷔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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