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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삼성 김지찬 '또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by 알라나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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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출처 -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지찬선수가 또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했습니다.

 

삼성은 24일 두산전에 앞서 김지찬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 출전했던 김지찬선수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입니다.

 

김지찬선수는 올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러진 스프링캠프 때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적적 탓에 이미 걱정을 한차례 산 바가 있습니다.

 

박지만 삼성 감독은 "김지찬이 햄스트링 불편을 호소하곤 있지만 부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다. 다만 며칠동안 못 움직일 것 같아 안정을 위해 제외했다. 경기를 뛰다가 또 부상이 반복될까 엔트리에서 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피로가 계속 쌓이면서 더 안 좋았던 것 같고 다쳤던 부위라 신경을 많이 쓰는 모양이다. 그래도 갑자기 터진 건 아니니까"라며 덧붙였고 김지찬선수에게 10일의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삼성은 이날 새로운 선수를 등록하지 않고, 25일 김동진선수 등록을 준비중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바로 선수를 콜업하기 힘들었다. 퓨쳐스리그(2군)도 경기가 치러지고 있어서 김동진은 경기가 끝난 후 몸 상태를 확인 뒤에 내일 정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삼성은 엔트리를 이탈한 김지찬선수를 대신해 2루수에 안주형선수가 선발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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